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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기저귀 등 위생용품 제조·처리업체 전국 합동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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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기저귀 등 위생용품 제조·처리업체 전국 합동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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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일회용 기저귀, 세척제, 물수건, 이쑤시개, 일회용컵, 빨대, 면봉 등 위생용품을 만들거나 위생 처리하는 업체를 일제 점검하기로 했다.

대상은 전국에 있는 위생용품제조업체와 위생처리업체 등 650여 곳이며 6개 지방식약청, 17개 지방자치단체, 소비자위생용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신고 영업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자가품질검사 및 표시기준 ▲허용 외 성분 사용 여부 ▲위생처리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식약처는 시중에 유통·판매되고 있는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와 위생물수건, 일회용 면봉 등에서 부적합 이력이 있는 품목도 수거, 기준·규격 적합 여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