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가 본테 오샹리테일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프랑스 경제일간지 레제코(Les Echos)와의 인터뷰에서 베트남에 있는 18개 매장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2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오샹리테일은 베트남 매장에서 4500만 유로(약 6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오샹리테일은 지난 3월 이탈리아와 베트남 등 손실을 내고 있는 시장에서의 사업을 재검토한다고 밝힌 후 이탈리아 법인을 이탈리아 슈퍼협동조합 코나드(Conad)에매각한다고 발표했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