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그룹의 자회사인 통신서비스 제공업체인 현대 오토에버 인디아와 통신업체 보다폰 아이디어는 블루링크 커넥티드 테크놀로지와 독점 제휴를 체결했다. 보다폰 아이디어와 현대 오토에버 인디아의 파트너십은 SUV차량인 현대 베뉴를 시작으로 보다 발전된 커넥티드 차량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보다폰 아이디어의 수석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책임자인 닉 글리든은 "커넥티드 차량은 우리가 통근하고 자동차와 상호 작용하는 방식을 바꿀 것으로 예상된다. 보다폰 서비스는 지난 18개월간 현대차그룹의 자회사인 현대오토에버 인디아와 긴밀히 협력해 인도의 현대차에 커넥티드 차량을 현실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