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아이콘, 블랙핑크 등 많은 실력파 아티스트가 소속된 YG 엔터테인먼트의 남성 아이돌 그룹 위너(WINNER)가 자신들의 첫 일본 아레나투어 ‘WINNER JAPAN TOUR 2019’의 추가공연을 실시를 발표했다. 이번 투어는 7월3일 도쿄 나카노 선 플라자, 8월10일 도쿄 올림푸스 홀, 8월31일 시즈오카 시민문화회관, 9월1일 아이치 시민회관, 9월14일 교토 롬 시어터 공연이 추가되면서 모두 7개 도시 9차례 공연에서 최대 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할 예정이다.
앨범 타이틀 ‘WE’는 개성을 자랑하는 4명의 멤버가 ‘위너’라는 그룹에서 하나가 될 때 발휘하는 상승효과를 표현했으며, 서브타이틀 ‘We or never’에도 “우리가 아니면 절대로 해낼 수 없다. 우리가 아니면 의미가 없다”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올해로 데뷔 5주년을 맞아 운명적으로 만난 멤버 4명이 꾸준히 한 단계씩 뛰어 올랐던 한결같고 열정적인 자세를 느낄 수 있다.
이러한 ‘WE’를 내건 이번 투어에서는 대히트중의 ‘AH YEAH’를 시작으로 트로피컬 하우스 사운드를 기조로 한 ‘REALLY REALLY’ ‘ISLAND’ ‘EVERYDAY’ 등 한국의 음원차트에서 스테디셀러를 기록하고 있는 그들이 이번 여름 어떠한 멋진 퍼포먼스를 펼칠지 기대된다. 티켓은 5월27일(월) 23:59까지 WINNER 오피셜 팬클럽 ‘INNER CIRCLE JAPAN’에 가입하면 회 추가공연 팬클럽 제1탄 선행 추첨예약에 대한 참여가 가능하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