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인사이더EVS 등 자동차전문매체들에 따르면 도요타는 2020년부터 새로운 BEV(배터리식 전기자동차) 플랫폼과 크로스오버, SUV 등을 포함한 6개의 모델로 출시하며 전기차시장 공략에 나선다.
도요타는 오랫동안 전기차를 무시해왔지만 새로운 전기차 플랫폼, 다양한 타입의 글로벌 모델, 및 초경량 전기차등을 내놓았다.
도요타는 이번 신계획에서는 2020년부터 전기차(중국의 도요타 C-HR 전기차와 도요타IZOA 전기차 포함)를 판매할 예정이며 2025년까지 모든 모델을 전기버전(최소한 하이브리드)을 가질 방침이다.
도요타는 "BEV의 대중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며 특히 차량 개발과 안정적인 공급, 향상된 내구성 및 배터리 재사용에 중점을 둘 것"이라며 "우리는 꾸준히 도전에 철저히 대처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창안을 포함하여 모든 부분을 배치하는 프레임 워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