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 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 재팬에 따르면 베조스 CEO는 지난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아마존의 '리:마스(re:MARS)' 콘퍼런스에서 신흥기업인들을 향해 이 같은 메시지를 전했다.
베조스 CEO는 지난 1995년 불과 10여명의 작은 규모로 아마존을 창업해 현재 약 8600억 달러라는 세계 최고의 시가 총액을 자랑하는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베조스 CEO는 이와 함께 기업가는 열정적인 경쟁자들과 경쟁해야 하는 만큼 스스로 열정적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고객 만족에 머무르지 말고 고객을 기쁘게 만들어야 한다며 철저한 고객 우선의 정신을 기업가의 핵심 덕목으로 꼽았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