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 하노이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하이퐁(Haiphong) 시설에서는 연간 500만개의 스마트폰을 생산하고 있다.
응우엔은 "스마트 폰 제조 산업을 전개한 후 우리 제품은 시장에서 긍정적으로 받아 들여졌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유럽과 미국의 주요 파트너로부터 많은 수주 주문을 받았다. 그래서 국내 및 해외 수요를 소화하기 위해 하이퐁에 있는 현재 공장의 25배의 생산 능력을 갖춘 공장을 건설하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회사 측 대변인은 유럽 및 미국 파트너의 이름을 밝히지 않았다.
빈그룹은 2018년 12월 브이스마트(Vsmart)라는 이름의 스마트폰을 출시했다. 베트남의 인구는 9500만명으로 삼성과 애플의 스마트폰이 높은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