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전에서 만날 우크라이나는 이날 오전 0시 30분 이탈리아와의 준결승전에서 1대 0으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공수에서 안정적인 경기운영이 특징인 우크라이나는 조별리그 D조에서 1위로 16강에 올랐으며, 이후 파나마를 3-1로 격파, 8강에서 콜롬비아를 1-0으로 승리한 바 있다.
이강인과 골든볼(MVP)을 놓고 경합하게 될 시칸(4골), 세르히 부레트사(3골 2도움)이 경계해야 할 선수로 꼽힌다.
오는 16일 오전 1시 우크라이나를 꺾고 한국이 우승컵을 들어 올리면 U-20 월드컵 아시아 최초의 ‘정복자’가 된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