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새벽에 끝난 노르웨이 전에는 4-1-4-1 포메이션으로 여민지가 최전방 공격수며, 2선에는 문미라, 지소연, 강채림, 이금민이 출전했다. 중원에는 조소현이 이은미, 김도연, 신담영, 장슬기가 포백라인에 포진했고 골키퍼는 김민정이었다.
한편 이민아는 지난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상후 두달 만에 드디어 축구한다. 이제 아프지말고 축구하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키 159cm의 이민아는 고베 아이낙에 소속돼 있다. 연봉은 과거 일본에 진출한 지소연의 사례를 보면 500만엔 정도로 알려져 있다. 2011년 현대제철 레드엔젤스 입단했으며 2018년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동메달을 차지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