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국방산업전'은 기업들의 미래 전투발전 수요 창출을 위한 진출의 장(場)으로 대전시, 육군교육사령부, 국방기술품질원이 공동 주최하며 매년 대전에서 열리고 있다.
LIG넥스원이 육군 워리어플랫폼(개인전투체계) 사업을 위해 개발 중인 미래병사체계는 변화된 미래 전장환경에 대응하고 감시정찰·정밀타격 임무 수행을 위해 병사 개인장비에 첨단 기술을 적용한 통합형 무기체계다. 병사 개인의 운용성을 고려해 소형, 경량화했고 주·야간 영상 확보를 위한 센서인 주야관측 모듈을 적용했다. 또한 실시간으로 정보 공유가 가능해 지휘통제 능력과 작전 수행 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LIG넥스원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바탕으로 드론·로봇의 국방분야 적용 확대에 주력 중"이라며 "무기체계의 첨단화를 주도하는 종합방산업체로서 군의 신뢰성 있는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