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심서 40대 남성 흉기 찔려…생명엔 지장없어

22일 대낮에 부산의 도심에서 40대 남성이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용의자를 추적중이다. 사진=홈페이지 캡처

대낮에 부산의 도심에서 40대 남성이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22일 동래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6분께 "사람들이 싸웠는데 한 사람이 피를 많이 흘리고 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동래구의 한 은행 앞으로 출동했다.

경찰은 복부 등에 흉기 2~3차례 질려 피를 흘리고 있던 A(49)씨를 발견했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흉기를 휘두르고 도주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중이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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