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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타 24] ‘연애 NO, 사업 OK’ 패리스 힐튼 눈부신 드레스 차림 이벤트 등장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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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타 24] ‘연애 NO, 사업 OK’ 패리스 힐튼 눈부신 드레스 차림 이벤트 등장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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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초반부터 항상 화려한 패션으로 주목을 받아 온 패리스 힐튼(38·사진)이 최근에 개최된 이벤트에서 눈부신 ‘드레스 룩’으로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요즘 화제를 뿌리고 있는 미용서비스 앱 ‘더 그램 업’에 투자해 경영파트너로 취임한 패리스 힐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기념행사에는 보디라인을 강조한 한층 빛나는 스타일의 섹시한 실버드레스 차림으로 등장해 회장의 시선을 독차지했다.
또 이날에는 어머니 캐시 힐튼(60)의 모습도 보였다. 환갑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아름다움과 우아한 옷차림으로 패리스와 호화로운 ‘투 샷’을 보였다. 패리스가 파트너로 취임한 ‘더 그램 업’은 메이크업이나 헤어, 네일 등의 프로 아티스트를 자택으로 불러 서비스를 받게 되는 앱으로 현재 미국에서는 ‘미용 판 우버’로 불리며 인기가 급상승 중이다.

어릴 적부터 매일같이 피부미용실에 다니는 등 토종 뷰티마니아를 공언한 패리스 힐튼. 지금까지도 향수나 화장품 등 다양한 아이템을 프로듀스하고 있어 이 앱을 통해 새로운 활약을 볼 수 있을 것 같은 예감이다.

배우 겸 모델인 크리스 질카(34)와의 갑작스런 파혼 이후 약 반년. 한때는 코미디언 잭 화이트 홀(30)과의 열애설 나오는 등 여전히 독신생활을 즐기는 패리스. 현재는 오직 비즈니스에 열중하고 연애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한다.

또 가정을 가지는 것도 마찬가지로 최근 네 번째 아이를 맞이한 친구 킴 카다시안(38)를 예로 들며 “4명의 아이를 가지다니 상상도 되지 않아. 나 자신이 아직 아이 같은 기분이니까”라며 속내를 드러낸 적도 있다. 지금도 파티에서 크게 떠드는 등 그 모습은 젊은 시절 그대로다. 몇 살이 되어도 자신의 길을 관통하는 패리스에게 눈을 뗄 수가 없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