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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사태 여진 계속 그리고 영화 '버닝'... 이창동 이름값 못하고 흥행 참패 그리고 YG성접대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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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사태 여진 계속 그리고 영화 '버닝'... 이창동 이름값 못하고 흥행 참패 그리고 YG성접대 의혹

지난해 8월 개봉한 영화 '버닝'이 25일 케이블티브이에서 방영되면서 영화팬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특히 버닝썬 사태로 ‘버닝’이란 단어에 민감한 상황이다. 일부 팬들은 YG성접대 의혹 등 버닝썬 사태를 다룬 영화인가하는 궁금해 하기도 한다.
이창동 감독 작품으로 유아인이 주연을 맡았다. 이 감독 명성에 맞지 않게 관객수는 50만명을 조금 넘었다.

"이제 진실을 얘기해봐"

유통회사 알바생 종수(유아인)는 배달을 갔다가 어릴 적 같은 동네에서 살았던 해미(전종서)를 만나고, 그녀에게서 아프리카 여행을 간 동안 자기가 키우는 고양이를 돌봐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여행에서 돌아온 해미는 아프리카에서 만난 벤(스티븐 연)이라는 정체불명의 남자를 종수에게 소개한다. 어느 날 벤은 해미와 함께 종수의 집으로 찾아와 자신의 비밀스러운 취미에 대해 고백한다. 그때부터 종수는 무서운 예감에 사로잡히게 되는데...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