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버블워시 탄생 11주년 기념 세탁기 보상판매

삼성전자는 드럼세탁기 ‘버블워시’ 탄생 11주년을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세탁기 보상 판매를 한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보상판매 이벤트 기간 동안 소비자가 버블워시 기술이 탑재된 23kg 대용량 드럼세탁기 신제품을 사고 기존에 사용하던 구형 세탁기를 반납하면 20만원 상당의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버블워시는 물과 세제에 공기를 불어 넣어 만든 거품을 옷감 사이로 빠르게 스며들도록 해 세탁력을 극대화하는 기술로, 삼성전자가 독자 개발해 지난 2008년 처음 도입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보상 판매 행사는 삼성디지털프라자·하이마트·전자랜드 등 전국의 대형 오프라인 매장에서 참여할 수 있고,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는 버블워시 11주년 기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사용 후기 이벤트도 별도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만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