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딸 아람이와~ 얌얌'이라는 글과 함께 와플을 즐기는 인증샷을 게재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결혼 하고 아이 낳고 보니 너무 공감되네요", "이제 시작된 후반전...너무 많이 울고 가슴 아픈씬이 많지만...그 가운데 언니의 깊어지는 연기와 다른 배우들과의 케미...늘 보고 또 보며 함께하고 있습니다...한참 진행되는 촬영에 항상 응원합니다~! 수진아 힘내", "넘 이뻐용. 이 드라마 보며 계속 눈물이...", "아람이 너무 귀여워요", "드라마가 해피엔딩일 수 없겠지만 부디 해피엔딩이길 빌어봅니다" 등의 댓글로 호응했다.
이수진이 치매 걸린 전남편 권도훈(감우성 분)을 본격적으로 돌보기 시작한 가운데 수진모(전국향 분)가 딸의 행복을 위해 치매 간병을 그만 두라고 모진 말을 해 가슴 먹먹함을 선사한 '바람이 분다'는 16부작으로 6회를 남겨두고 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