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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나·라디(Ra.D)·김한조 등 정상급 아티스트·전문가를 멘토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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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나·라디(Ra.D)·김한조 등 정상급 아티스트·전문가를 멘토로 만나보세요

한국콘텐츠진흥원, 뮤지션 발굴 위한 'Music Camp 66' 지망생 모집

작사가 김이나./뉴시스
작사가 김이나./뉴시스
이름만 들어도 엄지척. 작사가 김이나, 가수 김조한, 프로듀서 라디(Ra.D) 등 최고의 음악 전문가들이 뮤지션을 지망하는 후배들을 위해 멘토로 나선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잠재력 있는 뮤지션들을 발굴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Music Camp 66(뮤직캠프 66)'을 8월 7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
‘뮤직캠프 66’은 잠재력 있는 뮤지션 지망생들을 프로젝트 경험과 분야별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전문 인력으로 성장시키는 프로젝트다.

'뮤지션의 뮤지션'이라 불리는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라디(Ra.D·이두현)가 이번 '뮤직캠프 66'의 총괄 프로듀서로 전체 과정을 이끈다.

박효신, 아이유 등 톱가수들과 작업하는 김이나 작사가도 참여한다. 한국 R&B의 대부 김조한을 비롯해 국내 유명 뮤지션들의 앨범에 믹싱과 마스터링으로 참여한 고현정 감독과 최효영 감독도 노하우를 전수한다. 세션으로 활약 중인 기타리스트 유웅렬과 키보디스트 전상민도 함께 한다.

이번 뮤직캠프 66에선 15명 내외의 뮤지션을 선발한다. 선발된 뮤지션들은 66일간 서울 홍릉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진행되는 송캠프, 워크숍, 전문가 특강 등을 통해 음원 기획, 제작, 퍼블리싱, 저작권 관리, 국내·외 아티스트와의 협업 등을 배운다.

교육이 종료된 후 앨범 발매와 쇼케이스를 통해 9월 말 대중들과 만난다.

31일 오전 10시까지 한국콘텐츠아카데미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크레디트가 명기된 본인의 창작물 2곡과 자기소개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