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원은 지난 2014년부터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을 맡고 있으며 올해 국토교통부로부터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기관'으로 재지정 받았다.
제3회 사전교육은 9월 16일부터 9월 27일까지 평일 주간(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6시간)으로 10일간 대구 동구 혁신도시 내 한국감정원 본사에서 한다.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을 수료하면 수료증이 발급되며, 부동산개발업 등록시 전문인력으로서 인정받는다.
신청서 양식은 KAB부동산연구원 홈페이지 또는 한국감정원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김학규 한국감정원장은 "부동산개발 전문인력의 체계적 관리로 전문인력을 배출해 민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역할을 적극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