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환경재단과 함께 '미래 물 지킴이 환경캠프' 개최

오비맥주(대표 고동우)는 지난 12일 서울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환경재단과 함께 '미래 물 지킴이 환경캠프'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캠프는 오비맥주가 3년째 운영 중인 '미래 물 지킴이 수호천사' 캠페인 일환으로 마련됐다. 미래세대에게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일일 체험 교육 프로그램으로 환경교육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환경 감수성을 키우고 친환경 습관을 키우고자 기획됐다.
올해 오비맥주는 지역아동센터 개선사업인 '해피 라이브러리'와 연계해 해당 지역아동센터 학생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아동센터의 학생들 총 50여 명을 초대했다. 이들은 환경 관련 퀴즈대회인 '환경 골든벨을 울려라'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영화 속 물 이야기' 토론 수업 등에 참여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미래를 이끌 학생들이 지구환경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그린 리더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물을 핵심 원료로 사용하는 기업으로 물 환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