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문조사 결과 대한항공이 취항하고 있는 38개국 113개 도시 가운데 미국 하와이가 가족 여행지와 신혼 여행지에서 1위로 뽑혔으며 태국 방콕이 우정 여행지와 혼자 떠나는 여행지에서 1위를 각각 차지했다.
특히 천혜의 자연 경관 외에 해양 스포츠와 쇼핑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하와이는 가족여행과 신혼여행 2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우정여행 부문 2위, 혼자 떠나는 여행 부문 3위 등 전 부문에서 가장 많은 추천을 받았다.
이밖에 대한항공 객실승무원들은 세계 경제·문화의 중심지 미국 뉴욕, 백야와 예술의 도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6대 해변으로 꼽히는 베트남 다낭 등을 추천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대한항공 객실승무원 5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우정여행·가족여행·신혼여행·혼자 떠나는 여행 등 4개 부문에서 추천해주고 싶은 여행지를 선택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박상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