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부터 교제하고 있는 배우 호아킨 피닉스와 여배우 루니 마라가 최근 약혼한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아스’지에 따르면 올해 5월 로스앤젤레스에서 쇼핑 중인 막스 마라의 왼손 약지에 다이아몬드 반지가 빛나고 있는 것이 목격되면서 약혼의 소문이 떠오르고 있었다. 34세의 막스 마라와 44세의 피닉스는 2013년에 영화 ‘her’에서 공연한 뒤 2016년 영화 ‘막달라 마리아’에서 다시 공연한 것을 계기로 교제를 시작했다.
막스 마라와 피닉스는 올해 5월에 일본 공개된 구스 반 산트 감독의 신작 ‘돈 워리’에서도 공연했다. 피닉스가 주연을 맡은 DC 유니버스 영화 ‘조커’는 10월4일부터 미국과 한국 등에서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