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지수는 비교적 큰 폭으로 올랐으나 다우지수는 소폭 상승에 그쳤다.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 환율, 국제유가, 국제금값은 미국의 연준 금리인하를 기다리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 S&P 500 실시간시세
Index Value Change Net / %
NASDAQ 8203.98 57.49 ▲ 0.71%
NASDAQ-100 (NDX) 7905.65 70.75 ▲ 0.90%
Pre-Market (NDX) 7864.17 29.27 ▲ 0.37%
After Hours (NDX) 7818.96 -15.94 ▼ 0.20%
다우지수 DJIA 27161.74 7.54 ▲ 0.03%
S&P 500 2984.80 8.19 ▲ 0.28%
Data as of Jul 22, 2019 | 3:56PM
뉴욕증시에서는 기업 실적 발표와 연준 등 각국 중앙은행의 통화완화와 금리인하 가능성, 미중 무역협상 그리고 중동 사태들을 주시하고 있다.
이날까지 실적을 발표한 미국 S&P500 기업 15% 중 78.5%는 이익이 예상보다 양호했다. 앞으로가 문제다. 관세폭탄 효과가 나타나면 기업실적이 악화될 것이라는 지적이 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즉 연준은 오는 30일 금리인하 여부를 결정한다. 현재로서는 25베이시스포인트(bp) 금리 인하 전망이 높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은 이날 6월 중 전미활동지수가 마이너스 0.02로 5월 -0.03에서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 지수는 지난해 12월에 마이너스로 전환된 뒤 대체로 나빠지면서 지난달에도 마이너스 영역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이 지수 발표 이후 금리인하 기대가 더 높아졌다.
유럽증시에서 범유럽지수인 Stoxx 600지수는 0.16% 올랐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서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올해 7월 25bp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은 72.4% 그리고 50bp 금리 인하 가능성은 27.6%로 나타나고 있다.
김대호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