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최근 WHO는 전자담배가 인체에 해롭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또 전 세계 국가의 보건당국이 이를 우려하고 있다. 일부 국가는 담뱃세를 인상하고 경고그림을 담뱃갑에 삽입하는 등 강력한 금연정책을 시행 중이기도 하다.
이와 함께 이번 WHO의 발표에 따라 전자담배는 WHO의 규제 대상으로 분류될 것으로 보인다.
WHO 관계자는 "아직까지 전자담배의 유해성이 구체적으로 입증되지 않았으나 전자담배는 명백하게 해롭고 규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