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은 12일부터 16일까지다.
상반기 양호한 대출성장을 바탕으로 하반기에 대출안정정책이 가능할 전망이다. 3분기 외환은행 본점 매각이 완료될 경우 추가 이익상향이 기대된다.
NAVER의 경우 검색광고, 디스플레이 광고, 콘텐츠 등 주력 사업의 견조한 성장이 지속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에서 추천주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네이버파이낸셜 분사 이후 결제를 비롯한 금융분야로 확장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SK증권은 한국조선해양에 관심을 나타냈다. 상반기 수주부진 등 이유로 주가가 크게 하락하며 가격매력이 커진데다, 하반기에 대형 액화천연가스(LNG)선 프로젝트들을 필두로 수주회복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대우조선해양 인수와 관련, 인수에 성공할 경우 유상증자에 따른 지분가치희석은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는 점에서 크게 영향이 없다고 내다봤다.
하나금융투자는 KT&G를 추천주로 제시했다. 평균판매단가(ASP) 개선에 따른 국내 담배의 마진상승과 수출담배의 기저효과, 수원부지 개발이익이 본격반영될 수 있다는 게 근거다.
기저효과는 경제지표를 평가하는 과정에서 기준시점과 비교시점의 상대수치에 따라 그 결과가 큰 차이가 나타나는 현상을 뜻한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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