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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DJ 서거 10주기…서울현충원서 추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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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DJ 서거 10주기…서울현충원서 추도식

18일은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다. 이날 오전 10시 서울 동작구 국립 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추도식이 열린다.
전남 목포시는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 문화행사를 갖는다. 사진은 김종식 목포시장이 추모공간에서 헌화묵념하는 모습. /전남 목포시=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전남 목포시는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 문화행사를 갖는다. 사진은 김종식 목포시장이 추모공간에서 헌화묵념하는 모습. /전남 목포시=제공

추도식은 김대중평화센터와 연세대 김대중도서관, 김대중기념사업회와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이 주관하고, 문희상 국회의장이 위원장을 맡는다.
추도식에는 김 전 대통령의 국민화합과 통합의 정신에 따라 문 의장과 이낙연 국무총리가 추도사에 이어 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등 5당 대표가 추모사를 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이어 추모공연과 종교행사와 함께 김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에 맞춰 완간된 김대중전집 30권 헌정과 유족대표 인사, 묘소 헌화와 분향 순으로 진행된다.

추도식 이외에도 김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김대중평화문화제와 추모학술회의 등 다양한 추모행사가 국내외에서 열린다.


박희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cklond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