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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나무로 불리는 모링가 급관심 왜?... 항균, 항염, 항암, 면역력 상승 등 효과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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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나무로 불리는 모링가 급관심 왜?... 항균, 항염, 항암, 면역력 상승 등 효과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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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링가가 19일 포털에서 관심이다.

인도와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 아열대 및 열대 지방에서 경작되는 낙엽성 나무다. 잎부터 뿌리까지 모든 부위를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으며, 적은 양을 먹어도 90여 가지의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모링가는 혈당 및 콜레스테롤 조절, 항균, 항염, 항암, 면역력 상승 등의 효과가 있다.

인도 반도에서 동남아시아 전역, 아프리카 대륙까지 아열대 및 열대 지방에서 널리 자라는 낙엽성 나무다. 속씨식물문-진정쌍떡잎식물군-십자화목-모링가과-모링가속에 해당하며, 가장 널리 경작되는 종은 인도 북부 히말라야산맥에 자생하는 모링가 올레이페라다.

모링가 나무는 10~12m까지 자라고, 가뭄에 강해 척박한 땅에서도 잘 견디며 빠르게 성장한다.

모링가는 잎, 씨앗, 뿌리, 꽃, 나무 껍질, 수액, 기름까지 모든 부위를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오래 전부터 그 약효가 널리 알려져 인도와 네팔, 파키스탄 등에서 전통 약재로 사용해 왔다. 적은 양을 먹어도 90여 가지의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으며, 우리 몸이 생성하지 못하는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다. 인도의 고대 전통의학인 아유르베다에는 모링가가 300여 가지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기록돼 있다. 모링가는 '생명의 나무', '기적의 나무'로도 불리며, 세계 10대 슈퍼푸드로도 선정됐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