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포커스닷도이치 등 독일 현지매체들에 따르면 마스터카드는 보너스 프로그램 '프라이스리스 스페셜즈(Priceless Specials)'와 관련된 9만건의 고객정보가 타사 공급 업체에 의해 도난당했다.
해킹된 정보는 피싱 등으로 범죄에 악용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마스트카드사는 고객들에게 '@mastercard.com' 주소가 아닌 모든 이메일에 조심해야 한다고 주의를 촉구했으며 자사는 이메일이나 전화로 추가 계정 데이터, 특히 비밀번호, 만료 날짜 및 신용 카드수 확인 등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