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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시세 블랙먼데이 공포, 미국증시 국채금리 3% 돌파 일파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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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시세 블랙먼데이 공포, 미국증시 국채금리 3% 돌파 일파만파

가상화폐 암호화폐 통화별 시세 변동률= 비트코인 (+0.35 %) 이더리움 (+3.88 %) 리플 (-1.14 %) 비트코인 캐시 (+19.43 %) 라이트 코인 (+1.72 %) 이오스 (+0.03 %) 모네로 (+9.56 %) 대시 (+3.91 %) 트론 (+1.72 %) 이더리움 클래식 (+5.73 %) 비체인 (+0.24 %) 퀀텀 (+4.92 %) 아이콘 (+0.35 %) 제트캐시 (+1.87 %) 비트코인 골드 (+13.67 %) 엘프 (+5.65 %) 미스릴 (+1.03 %) 모나코 (-1.46 %)

가상화폐 시세 블랙먼데이 공포, 미국증시 국채금리 3% 돌파 일파만파… 비트코인 다우지수 국제유가 동시 폭락 2월 악몽 어른 이미지 확대보기
가상화폐 시세 블랙먼데이 공포, 미국증시 국채금리 3% 돌파 일파만파… 비트코인 다우지수 국제유가 동시 폭락 2월 악몽 어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 김대호 소장/ 경제학 박사] 가상화폐와 암호화폐 시세가 오르고 있다.

미국 국채금리 즉 국채수익률이 3%에 육박하면서 다우지수가 공포에 질려있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가상화폐는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가상화폐의 암호화폐의 상승세가 그리 큰 것은 아니지만 미국과 중국간의 무역전쟁 그리고 시리아 사태가 악화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할 때 가상화폐와 암호화폐 시세는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4일 미국 뉴욕증시와 암호화폐 가상화폐 거래소 그리고 한국의 빗썸거래소 등에 따르면 비트코인 라이트코인 트론 이더리움 클래식 비체인 아이콘 비트코인 골드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 캐시 이오스 모네로 대시 퀀텀 제트캐시 엘프 미스릴 등이 일제히 오르고 있다.

가상화폐와 암호시세판에는 시세 하락을 알리는 파란색이 간혹 눈에 띄지만 상승을 알리는 빨간색이 훨씬 더 많다.

이 같은 가상화폐 시세의 상승은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와 코스피 코스닥 달러환율 국제유가 그리고 금값 등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가상화폐의 최고 형님 격인 비트코인은 이 시간 현재 시가총액 162조 7836억원을 지나고 잇더. 비트코인당 시세는 968만9000 원이다. 전일대비 3만4000 원 오른 상태이다. 비율로는 0.35 % 상승했다.

이런 속도라면 비트코인은 곧 1000만원 선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의 상승폭은 미국증시 다우지수 국제유가 달러환율 등 금융시장 전반이 위축된 상황에서 가상화폐는 상당히 선전하고 있는 것이다.

이 시각 현재 가상화폐의 통화별 시세 변동률을 보면 비트코인 (+0.35 %) 이더리움 (+3.88 %) 리플 (-1.14 %) 비트코인 캐시 (+19.43 %) 등이다.

또 라이트 코인 (+1.72 %) 이오스 (+0.03 %) 모네로 (+9.56 %) 대시 (+3.91 %) 트론 (+1.72 %) 이더리움 클래식 (+5.73 %)의 변화율을 보이고 있다.

비체인 (+0.24 %) 퀀텀 (+4.92 %) 아이콘 (+0.35 %) 제트캐시 (+1.87 %) 비트코인 골드 (+13.67 %) 엘프 (+5.65 %) 미스릴 (+1.03 %) 모나코 (-1.46 %) 등도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가상화폐 암호화폐 중에서도 이더리움 (+3.88 %) 비트코인 캐시 (+19.43 %) 모네로 (+9.56 %) 대시 (+3.91 %) 이더리움 클래식 (+5.73 %) ) 퀀텀 (+4.92 %) 비트코인 골드 (+13.67 %) 엘프 (+5.65 %) 등이 특히 많이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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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시가총액 실시간 시세 변동률 (%) 24시간 거래금액 빗썸거래소
비트코인 162조 7836억 9,689,000 원 +34,000 원 (+0.35 %) (≈ 101,480,105,077 원)
이더리움 67조 9367억 695,000 원 +26,000 원 (+3.88 %) (≈ 59,957,287,513 원)
리플 37조 0530억 949 원 -11 원 (-1.14 %) (≈ 277,062,498,185 원)
비트코인 캐시 25조 4753억 1,519,000 원 +252,000 원 (+19.43 %) (≈ 121,138,088,175 원)
이오스 10조 1058억 12,565 원 +5 원 (+0.03 %) (≈ 86,083,812,887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라이트코인 9조 2055억 165,200 원 +2,800 원 (+1.72 %) (≈ 7,151,586,610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모네로 4조 8289억 304,600 원 +26,600 원 (+9.56 %) (≈ 23,316,401,491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대시 4조 0953억 517,500 원 +19,500 원 (+3.91 %) (≈ 1,873,791,225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트론 3조 7983억 59 원 +1 원 (+1.72 %) (≈ 39,835,275,223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이더리움 클래식 2조 2286억 21,930 원 +1,190 원 (+5.73 %) (≈ 17,649,567,153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비체인 2조 2168억 3,720 원 +9 원 (+0.24 %) (≈ 5,264,490,941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퀀텀 1조 9546억 22,140 원 +1,040 원 (+4.92 %) (≈ 29,463,859,404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아이콘 1조 4920억 3,389 원 +12 원 (+0.35 %) (≈ 6,080,920,132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비트코인 골드 1조 3661억 81,900 원 +9,850 원 (+13.67 %) (≈ 19,788,852,634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제트캐시 1조 1310억 303,800 원 +5,600 원 (+1.87 %) (≈ 1,157,319,136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미스릴 3336억 1,069 원 +11 원 (+1.03 %) (≈ 59,654,801,321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엘프 3162억 1,158 원 +62 원 (+5.65 %) (≈ 16,831,015,429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모나코 2208억 13,410 원 -200 원 (-1.46 %) (≈ 10,259,364,673 원) 보조지표 매수 매도
가상화폐 시세 블랙먼데이 공포, 미국증시 국채금리 3% 돌파 일파만파… 비트코인 다우지수 국제유가 동시 폭락 2월 악몽 어른 /골드만삭스 회장
가상화폐 시세 블랙먼데이 공포, 미국증시 국채금리 3% 돌파 일파만파… 비트코인 다우지수 국제유가 동시 폭락 2월 악몽 어른 /골드만삭스 회장


미국 증시는 채권 금리 상승을 주목하고 있다. 미국 재무부가 발행하는 10년짜리 장기 국채 수익률이 지난 주말 2.96%까지 올라갔다. 그동안 마지노선으로 간주되어 왔던 2.9%을 돌파한 뒤 단숨에 2.96%까지 오른 것이다.

미국 증시 애널리스트들은 죽음의 선 3.0%도 곧 돌파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국채는 미국 증시에서 가장 안전한 금융상품으로 불린다. 미국 정부가 도산하지 않는 한 떼일 염려가 없다. 미국 정부 도산 가능성은 사실상 0이다.

경제학 이론에 따르면 안전성과 수익성은 서로 반비례한다. 안전하면 수익성이 낮아진다는 것이다. 미국 국채 10년짜리는 안전성이 최고 이면서 수익률이 무려 3%에 육박하고 있느니 거의 완전 상품에 가깝다. 미국 증시의 돈이 주식에서 국채쪽으로 움직일 수밖에 없는 투자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미국의 물가 상승률은 1% 중반을 오르내리고 있다. 수익률이 3%이면 물가를 차감하고도 상당한 실질 수익을 남길 수 있다. 그런 면에서는 미국 증시에서는 국채 3%를 미국 다우지수가 무너지는 죽음의 기준선으로 보고 있다. 미국 증시의 돈이 주식에서 채권 쪽으로 흐르면 다우지수 등 주가는 빠질 수밖에 없다. 금리의 인상은 또 기업의 금융비용을 증가시켜 기업의 수지를 악화시킨다. 주가에 악재일 수밖에 없다.
가상화폐 시세 블랙먼데이 공포, 미국증시 국채금리 3% 돌파 일파만파… 비트코인 다우지수 국제유가 동시 폭락 2월 악몽 어른 이미지 확대보기
가상화폐 시세 블랙먼데이 공포, 미국증시 국채금리 3% 돌파 일파만파… 비트코인 다우지수 국제유가 동시 폭락 2월 악몽 어른


미국 증시 헤지펀드들은 채권가격 폭등으로 주가가 떨어지면 가상화폐와 암호화폐시세더 하락 할 수 있다.

지난 2월에 가상화폐가 가격이 70%나 떨어진 것도 국채금리 상승으로부터 시작됐다. 2월의 암호화폐 하락 악몽이 다시 밀어닥치고 있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로 내정된 존 윌리암 샌프란시스코 연준 총재는 가상화폐는 절대로 통화가 될 수 없다고 밝혀 주목을 끌었다. ( Nominee to New York Federal Reserve Claims That Crypto Isn’t Currency .The current president and chief executive officer of the San Francisco Federal Reserve Bank, and the man expected to soon be the New York Federal Reserve Bank, John Williams, has rejected the suggestion that cryptocurrencies comprise currency. Nominee to New York Federal Reserve Claims That Crypto Isn't CurrencyMr. Williams, the man nominated to head the New York Federal Reserve, has stated that “Cryptocurrency doesn’t pass the basic test of what a currency should be.)

존 윌리암 뉴욕 연준 총재의 이같은 주장은 가상화폐가 통화로서 공인받기를 바라온 수많은 가상화폐 투자자 들을 실망 시키는 것이다. 실제로 존 윌리암 뉴욕 연준 총재의 발언 이후 가상화폐와 암호화폐 시세가 주춤하기도 했다.


김대호 소장/ 경제학 박사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