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도시바의 영업이익은 급감하고 있어, 메모리 사업을 대체할 캐시카우를 육성하는 것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매출은 전년 대비 7.3% 감소한 8422억엔(약 8조4993억원)이었다. 화력·수력발전 사업의 수입이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4.5% 감소한 7억엔(약 70억6433만원)으로 급감했다. 화력·수력발전 사업이 적자로 전환된 데 이어 반도체와 하드 디스크드라이브(HDD) 등의 악화가 발목을 잡았다.
도시바는 연간 매출 목표는 동결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9.3% 증가한 700억엔(약 7064억원), 매출은 33.1% 증가한 1조700억엔(약 17조9833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