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미국 자동차 관세폭탄 결정 전격 연기, 미중 무역협상 전쟁 올인 … 뉴욕증시 코스피 코스닥 환율 청신호

기사입력 : 2019-05-16 05:49 (최종수정 2019-05-16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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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자동차 관세 폭탄이 전격 연기됐다. 트럼프 미중 무역협상 무역전쟁 올인 …코스피 코스닥 환율 청신호.


미국의 자동차 관세폭탄이 일단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중 무역협상에 올인하기 위해 수입자동차 관세 결정을 최장 6개월 연기할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언론들이 잇달아 보도하고 있다.

지동차 관세폭탄 연기는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S&P 500지수 등에 호재가 될 수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본 도쿄증시 닛케이지수, 중국증시 상하이지수, 중국위안화 환율, 일본엔화 환율도 환호하는 분위기다

자동차 관세폭탄 연기는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환율, 국제유가 ,국제금값에도 청신호가 되고,있다.

그동안 트럼프 대통령은 자동차와 그 부품의 수입 때문에 미국 일자리가 사라졌다며 글로벌 자동차·부품 수입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혀왔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2월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라 자동차와 부품 수입이 국가안보에 위협인지 여부를 검토한 보고서를 제출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보고서를 제출받은 지 90일째인 18일까지 최종 대응방침을 결정할 계획이었다.

미국은 그러나 자동차 관세의 주요 당사국으로 꼽히는 일본 및 유럽연합(EU)과 무역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일정 기간 연기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상대국과 협상하는 기간에는 관세부과 결정을 180일간 유예할 수 있다.

자동차 관세를 일본·EU와의 양자 무역협상을 유리하게 끌고 가려는 협상 카드로 활용할 수 있다는 뜻이다.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도 최근 취재진에 "트럼프 대통령이 90일 검토 권한을 행사하고 있지만 더 길게 갈 수도 있다"며 연기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미·중 무역협상 외중에 적대 세력을 최소화하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의도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주필/ 경제학 박사 tiger8280@g-enews.com

김대호 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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