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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롯데첨단소재 합병 이어 일본 히타치케미칼도 인수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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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롯데첨단소재 합병 이어 일본 히타치케미칼도 인수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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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여수 PC공장. 사진=롯데케미칼
글로벌 화학회사를 지향하는 롯데케미칼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롯데첨단소재 합병에 이어 일본 히타치그룹의 계열사 히타치케미칼(日立化成) 매각 예비 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23일 "히타치케미칼이 여러 업체를 접촉하는 과정에서 그중 하나로 예비 입찰에 참여한 것"이라고 밝혔다.
히타치케미칼은 반도체 소재와 전자 부품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매각 금액은 6000억 엔(약 6조8000억 원) 정도로 예상된다.

이번 예비입찰에는 롯데케미칼 외에도 여러 화학 업체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롯데케미칼은 자회사 롯데첨단소재 합병을 결의해 고부가 제품 강화에 나섰다.

롯데케미칼이 히타치케미칼까지 품게 된다면 명실상부하게 글로벌 화학기업으로서 입지를 굳히게 된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